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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가 나폴리를 상대로도 변함없는 경기력을 드러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30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18-19시즌 세리에A 7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리그 7전전승의 막강한 모습과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가 터트린 3골에 모두 관여했다. 만주키치의 선제골과 보누치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을 뿐만 아니라 만주키치의 두번째 득점 장면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호날두는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감각적인 크로스로 만주키치의 헤딩골을 이끌어 냈다. 이어 후반 4분 호날두가 때린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만주키치가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나폴리전에서 호날두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1분에는 호날두가 시도한 헤딩 슈팅을 보누치가 골문 앞에서 재차 밀어 넣으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유벤투스가 나폴리를 상대로 터트린 3골 모두 호날두의 발끝에서 시작된 가운데 유벤투스는 2위 나폴리와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하며 리그 선두를 이어가게 됐다.
호날두는 나폴리전을 앞두고 성폭행으로 인한 논란이 있었다. 미국 라스베가스 출신의 여성 캐서린 마요르는 28일 독일 슈피켈을 통해 '지난 2009년 호날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호날두측은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호날두는 올시즌 세리에A 우승 경쟁에서 승부처가 될 수 있는 나폴리전을 앞두고 사생활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지만 변함없는 경기력을 과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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