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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네이마르가 멀티골을 기록한 파리생제르망(PSG)이 리그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PSG는 30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에서 니스에 3-0으로 이겼다. PSG는 이날 승리로 8전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네이마르는 올시즌 리그 7호골과 함께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PSG는 니스를 상대로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 마리아가 공격을 이끌었다. 라비오, 디아비, 은쿤쿠는 중원을 구성했고 킴펨베, 마르퀴뇨스, 실바, 케레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레올라가 지켰다.
PSG는 니스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2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디아비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1분 은쿤쿠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니스는 후반 14분 시프리엔이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PSG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네이마르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네이마르는 음바페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PSG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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