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넥센 외국인타자 제리 샌즈가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샌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시즌 15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6회말 무사 1루에서 좌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샌즈는 28일 고척 롯데전에서 시즌 6호포를 가동하고 29일 고척 NC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홈런을 폭발, 2경기 연속 홈런을 마크했다.
샌즈는 로건 베렛을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넥센은 샌즈의 한방에 4-2 역전이 가능했다.
[샌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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