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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god 멤버 윤계상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11일 밤 첫 방송된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난 '20년 지기' god 멤버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첫날, 윤계상은 신난 관광객들과 함께 거리를 뛰어다니는 등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이 모습에 멤버들은 "벌써 나온다. BT"라며 미소를 지었다.
BT의 뜻을 묻는 질문에, 윤계상은 "내가 원래 벽이 있는 스타일인데 속은 또 그렇지 않다. 그렇게 참았던 것이 한 번씩 터진다. 멤버들은 그걸 알고 있으니까 'BT(변태)'라고 말을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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