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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의 체중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62키로. 얼굴이랑 다리엔 도통 살이 안찌기에 믿고 먹어댔는데 더 이상 나에게 관대할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날씬한 다리 등 직접 공개한 체중이 믿어지지 않는 김영희의 전신샷이 담겨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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