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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중이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배급 쇼박스)은 8만 6,05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의 누적관객수는 228만 81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다.
'암수살인'은 개봉 이후 같은 날 개봉한 외화 '베놈'에 1위 자리를 내어줘야했다. 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치고 올라온 '암수살인'은 지난 10일부터 1위를 기록하며 SNS 상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배우 주지훈, 김윤석이 출연한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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