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최희의 후임으로 MBC 라디오 '생방송 좋은 주말' DJ를 맡아 13일부터 개그맨 이윤석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데뷔한 신아영은, SBS Sports '베이스볼S', 'EPL 리뷰', '스포츠센터', KBS 2TV '볼쇼이영표' 등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고교10대천왕',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데뷔 후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첫 도전을 하게 된 신아영은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었던 라디오 DJ라는 꿈을 이루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아직 라디오 부스에 앉지도 않았는데 굉장히 떨리고 '좋은 주말' 가족 분들과 함께할 생각에 설렌다. 많은 분들께 좋은 추억을 드릴 수 있는 DJ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