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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르헨티나가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12일 오전(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등 주축 선수들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이라크를 상대로 전반 18분 마르티네즈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아르헨티나는 후반 8분 페레이라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페레이라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후반 37분 페젤라가 헤딩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아르헨티나는 경기종료 직전 세르비가 페널티지역 왼쪽을 드리블 돌파한 후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팀의 4번째골을 성공시켰고 아르헨티나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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