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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엔터테인먼트가 제임스 건 감독의 DC 확장 유니버스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DC 엔터테인먼트의 티파니 스미스는 11일(현지시간) “작가 겸 감독 제임스 건이 ‘수어사이드 스쿼드2’ 각본을 쓰고 있다”면서 “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건 감독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리부트 버전이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준비하는 속편과는 다를 전망이다.
이로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오 마블 흥행의 한 축을 담당했던 제임스 건 감독은 경쟁사인 DC 확장 유니버스로 건너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 전망이다.
그는 각본 진행 상황에 따라 메가폰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드랙스 역을 맡고 있는 데이브 바티스타는 제임스 건 감독을 따라 ‘수어사이드 스쿼드2’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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