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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윤소희의 소속사 그랑앙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띠용. 아나운서세요?"라는 글과 함께 윤소희의 사진이 게재됐다.
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윤소희가 위촉식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윤소희는 옅은 그레이 톤의 트위드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대본을 외우는 듯 몰두한 윤소희의 모습은 마치 뉴스 생방송을 앞둔 아나운서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지성미를 돋보이게 한다.
윤소희는 오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영화제를 알리는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 = 그랑앙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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