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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병철이 이병헌을 극찬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자타공인 국민 짐꾼 이서진부터 개그맨보다 더 웃긴 배우 정상훈, 대세 배우로 거듭난 '파국 장인' 김병철까지 매력 부자 3인방을 만나 본다.
김병철은 최근 진행된 '베테랑' 코너 녹화에 임했다. 그는 긴장한 모습으로 취조실에 등장, 녹화 파국을 예고하며 '파국 장인' 다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자타공인 군인 전문 배우답게 맡았던 군인 역할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면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진급(?)한 과정을 언급한데 이어 "군인 역할, 제일 높은 위치까지 해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김은숙 작가의 남자'라는 수식어에 대해 3연속 캐스팅 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 "이병헌 선배의 눈빛은 많은 걸 생각하게 한다"며 최근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이병헌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미처 전하지 못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뒷이야기까지 들려준다.
한편 '쿡앤톡' 코너 에서는 배우 정상훈이 직접 양꼬치 요리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한껏 기대를 모은다.
정상훈은 양꼬치와 함께 양갈비 요리도 선보이며 유럽까지 정복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 낙하산(?)으로 정상훈을 꽂아주고 가슴 졸이는 나날을 보내야만 했던 신동엽과의 에피소드도 전격 공개한다. 정상훈의 인생 이이야기부터 버팀목이 되어 준 지인들의 특별한 이야기까지 종합선물세트로 들을 수 있다.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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