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김병지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선수수급 중단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경찰청은 올해부터 프로야구 경찰야구단과 프로축구 신규 선수(의경) 선발을 중단하고, 내년부터 체육단 운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가 2023년까지 의무경찰(의경)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조치다. 현재 경찰청 스포츠단 선수는 의경으로 입대해 각 구단에서 복무하고 있다. 경찰청이 선수 선발을 중단하면 전역자 때문에 내년 3월엔 아산 무궁화의 선수가 14명으로 줄어든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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