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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일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 23, 24회는 시청률 8.5%, 10.3%를 기록했다. 앞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8회 시청률 10.0%였다.
이날 방송에선 유쾌 상쾌한 제주도 힐링부터 충격의 USB 비밀 공개까지 웃음과 스릴을 모두 담은 풍성한 재미를 안방극장에 전달했다.
방송 말미 심은하(김여진)의 집에서 발견된 USB의 비밀이 공개되면서 또 다시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진용태가 그토록 찾은 문제의 USB안에는 문성수(김명수)의 암살 동영상과 애린의 남편 차정일(양동근)의 신상명세서가 담겨 있었던 것. 이 충격적인 소식은 고애린(정인선)을 남편의 죽음과 관련된 기억들을 되짚게 만들었고, 이와 동시에 도청하던 케이(조태관)까지 알게 되면서 일촉즉발의 위기를 알리며 마무리 됐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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