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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크러쉬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CRUSH ON YOU TOUR : wonderlost'를 개최했다.
크러쉬는 "오랜만에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며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인데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떨린다. 무대 밖까지 심장 박동이 들렸을 거다"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제가 뭐라고 이렇게 많이들 와주셨는지 모르겠지만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크러쉬는 "2년만에 콘서트를 하게 됐다. 그때 다음 콘서트는 올림픽홀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현실이 되어 감사하다"라며 "조금 더 큰 공연장이지만 좀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관객들에게 다가갔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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