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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의 주역 배우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이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방송되는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두 서방님 후보를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로, 웹툰을 원작으로 삼는다.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등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군단, 독특한 소재, 눈이 즐거운 감각적인 연출까지 더해져 올 겨울,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 웰메이드 코믹 판타지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5일 배우들이 직접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선옥남 역을 맡은 문채원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볼 수 있는 착하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좌충우돌 서방님 찾기 대장정이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또한 윤현민은 "제가 맡은 정이현을 비롯해 여러 인물들이 자신에게 닥친 기이한 사건들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지에 집중하시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으실 것 같다"고 흥미 포인트를 짚어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금 역으로 차세대 순수남의 계보를 바꿀 서지훈은 "모두가 알고 계시는 '선녀와 나무꾼' 설화가 어떤 신선한 이야기로 풀어질지, 원작 웹툰과는 다른 어떤 재미 요소가 있을지 많이 기대해달라"고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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