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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재규 감독의 ‘완벽한 타인’이 흥행 홈런을 날렸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5일 하루동안 18만 5,05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84만 9,666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올 가을 비수기 극장가 라운드에 올라 완벽한 흥행 구원투수로 등극한 '완벽한 타인'은 180만의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동안 충무로에서 낯설었던 블랙코미디가 어디까지 흥행질주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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