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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5일 방송된 '여우각시별' 19회와 20회는 각각 7.2%, 9.5%(이하 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여우각시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앞서 '여우각시별'은 12회가 9.2%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17회와 18회는 2.7%와 3.9%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15회와 16회가 기록한 2.3%, 3.1%보다 0.4%P, 0.8%P 상승한 수치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2018 KBO 포스트시즌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사진 = SBS, KBS,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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