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GA] 워너원, 올해의 노래상으로 데뷔 후 첫 대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이 대상을 받았다.

워너원은 6일 오후 경기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에서 '뷰티풀'로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다.

데뷔 후 첫 대상을 받은 워너원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예상치못한 엄청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11명의 부모님 모두 감사하다. 우리를 위해 노력해준 스태프분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지훈은 "멋진 상 감사하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워너원이 되겠다"고 했고, 김재환은 "워너블 사랑한다"고 했다.

'지니뮤직어워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사와 음악플랫폼 기업의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이다.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되는 경쟁 부문에는 4개의 대상 부문인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디지털 앨범',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 비롯해 분야별 최고의 가수에게수여되는 가수 부문, 장르별 최고의 노래에 수여되는 장르 부문 등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비경쟁 부문의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 = MBC뮤직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