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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봉태규의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한탄했다.
하시시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세먼지 측정 어플 캡처 사진을 남기며 "결국 살면서 이 꼴을 보는구나"란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이 어플 몇 년 째 이용 중인데 블랙은 처음 본다. 나쁨-상당히 나쁨-매우 나쁨-위험(모두 레드)이 끝인 줄 알았는데"라는 글을 덧붙였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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