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 박민영 "12년만에 예능 첫 출연, 초반 당황"

[마이데일리 = 싱가포르 신소원 기자] '범인은 바로 너!' 박민영이 예능 출연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See What's Next: Asia' 행사에는 '범인은 바로 너!' 프로듀서 겸 쇼러너 장혁재와 배우 박민영이 참석했다.

박민영은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한 소감에 "데뷔한지 12년 됐는데 이렇게 고정예능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정말 재미있는 포맷과 좋은 출연진들이 있어서 참여했는데 첫 회는 당황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민영은 "아무런 힌트를 주지 않아서였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다보니까 나도 맨 손으로 뱀을 만질 수 있을지 몰랐다. 몰랐던 내 모습을 봤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는 유재석과 허당 탐정들의 예측불허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컴퍼니 상상이 전세계 190개국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최초 한국 예능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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