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유시민, 김영하 작가가 탈텍스트적 여행을 즐겼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쓸신잡3'에서는 속초, 양양, 고성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양은 방문한 유시민은 짚라인에 관심을 보였다. 제작진은 의뢰라고 생각했지만 유시민은 거침없이 짚라인에 도전했다.
유시민은 "재미있을 것 같다. 내가 '알쓸신잡' 세번째까지 오면서 처음으로 뭘 타본다"며 "진짜 순식간에 내려 온다. 김영하 선생님이 매번 어딜가면 뭘 타볼까 해서 나도 한 번 타봤다. 꼭 텍스트가 있어야만 재밌는 건 아니다"라고 짚라인을 즐긴 소감을 말했다.
김영하 역시 서핑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멋지게 살더라. 파도만 보고 산다. 나도 20대라면 그렇게 살았을 것"이라고 부러워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