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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릭 라멜라를 칭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멜라가 이전보다 훨씬 성숙해졌다”고 엄지를 세웠다.
이어 “라멜라에게 이번이 토트넘에서 6번째 시즌이다. 처음에는 적응에 힘들어했지만, 올 시즌은 14경기에서 8골을 넣고 있다. 모든 게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이탈리아 AS로마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라멜라는 큰 기대를 받았지만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플레이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2선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라멜라의 활약이 시즌 내내 계속되길 바란다. 지금처럼만 한다면 아마도 환상적인 시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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