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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이틀만에 5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동범’은 15일 22만 1,660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9만 6,717명이다.
지난 15일 치러진 수능이 끝나면서 이번 주말 수험생이 극장가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리포터’ 시리즈부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신동범’의 흥행이 더욱 도드라질 전망이다. 16일 오전 7시 3분 현재 예매율도 39.8%로 독보적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예고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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