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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펜타곤 홍석이 교육 도중 졸다가 교관에게 걸렸다.
16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공중동작을 교육받는 훈련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련생들은 항공기를 이탈한 뒤 착지까지 공중에서 이루어지는 공중동작 교육을 배웠고, 실제 낙하산 강하 상황을 재현한 자동화 기기를 통해 실습에 나섰다.
공중동작 교관은 "항공기를 이탈한 강하자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완벽하게 숙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공중에서 추락, 상호 충돌, 위험지역 착지 등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최선을 다해서 임해야 한다"며 경고했다.
이어 교관은 2M 높이에서 실전 같은 시범을 선보였고, 그 와중에 졸고 있는 홍석을 발견했다.
교관의 경고를 받은 홍석은 "조는 모습 보이지 말자고 했는데 졸고 있더라. 깨고 나면 내가 원망스러웠다"라며 "왜 그러니 홍석아. 너 이런 애 아니잖아"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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