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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첫 솔로 정규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송민호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XX'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타이틀곡 '아낙네 (FIANCÉ)'를 비롯해 '시발점 (TRIGGER)', '소원이지 (HOPE)', 'ㅇ2 (O2)', '로켓 (ROCKET)', '흠 (UM…)', '위로 해줄래 (LONELY)', '오로라 (AURORA)', '어울려요 (her)', '암 (AGREE)', '불구경 (BOW-WOW)', '알람 (ALRAM)' 등 총 12곡이 담겨 있다.
'아낙네'는 강렬하면서도 트렌디한 힙합장르이지만, 많은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한 트로트 가요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하며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특색 넘치는 피처링 라인업이 눈에 띈다. 3번 트랙 '소원이지'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피처링에 참여,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흠'은 곡 분위기와 목소리 톤이 적합했던 YGX의 신예 Blue.D가 맡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냈다고.
11번 트랙의 '불구경'에는 래퍼 양동근이 이름을 올렸다. YG 측은 "송민호가 어린 시절부터 팬이었던 양동근과 협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몰입도 높게 작업에 임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송민호가 12곡 중 단 한 곡도 빠짐 없이 작사, 작곡을 맡으며 전곡 프로듀싱 했다는 것. 이와 관련 송민호는 "올해 초에 회장님께서 솔로 앨범을 준비하라고 하셨다"라며 "그 당일부터 2달 간은 잠자는 시간 빼고는 개인 작업실에서 작업만 했다"라고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다.
프로듀싱을 맡아 전곡 작사-작곡한 송민호를 필두로 KANG UK JIN, FUTURE BOUNCE, TEXU, 1105, MILLENNIUM, CHOICE37, Diggy, AiRPLAY, HAE 등 실력 있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는 오는 26일 발표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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