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중국언론이 히딩크호의 선전에 대해 고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올림픽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중국 충칭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4개국 친선대회 최종전을 1-1로 비겼다. 히딩크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에서의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히딩크호는 태국 아이슬란드 멕시코를 상대로 1승2무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드러냈다.
중국 카이시안티비는 '중국이 강팀 멕시코와의 대결에서 1-1로 비겼다. 1승2무로 2승1무의 멕시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몇몇 팬들은 히딩크와 리피의 차이점을 비교하기 시작했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올림픽팀은 더 강해졌다. 히딩크의 지도 철학과 스타일은 현대축구에 필요한 것들'이라고 언급한 후 '리피의 지도철학은 강팀들에게만 유효하다. 리피는 약팀을 이끌고 성공한 경험이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매체는 '기술이 뛰어난 멕시코를 상대로 경쟁력있는 경기를 했다. 중국축구 느렸던 템포가 히딩크 감독의 지도로 개선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올림픽팀은 도쿄올림픽 본선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은 내년 3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1차예선 격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과 대결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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