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남태희(알두하일)가 우즈베키스탄전 선제골을 터트리며 벤투호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남태희는 20일 오후(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 QSAC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남태희는 이날 경기서 전반 9분 선제골을 터트려 4-0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남태희는 황인범(대전)의 패스와 함께 오른쪽 측면을 침투한 이용(전북)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우즈베키스탄 골망을 흔들었다.
남태희는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에서 꾸준한 기회를 얻고 있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 9월 코스타리카전을 통해 11개월 만의 대표팀 복귀전을 치렀던 남태희는 당시 경기에서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남태희는 이후 대표팀이 치른 6경기에서 모두 활약하며 대표팀 무패행진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남태희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골감각을 과시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지만 후반 5분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도 겪어야 했다. 남태희는 부상으로 인해 문선민과 교체된 가운데 부상 정도에 따라 벤투호의 아시안컵 준비에도 영향을 받게 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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