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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김제현 CJ ENM 미디어 채널사업부 상무가 tvN의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김제현 상무는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케이블채널 tvN의 첫 오프라인행사 'tvN 즐거움전 2018'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어 "아직 tvN이 갈길이 멀긴 하지만 올 안해 여러 프로그램이 사랑받았다.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완성됐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또 수목드라마가 안착한 것에 의미를 둔다. '놀라운 토요일'부터 '신서유기'까지 토요일 밤 예능이 안착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제현 상무는 "tvN은 다른 채널과 달리 2049의 젊은층을 겨냥하고 있다. 그래서 참신한 콘텐츠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 해 성공한 프로그램도 많고, 그렇지 못한 프로그램도 많다"라고 되돌아보며 "2018년 돌아봤을 때 30편 정도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이러한 시행착오 역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분석했다.
'즐거움전'은 tvN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매일 흘러가는 일상 속 즐거운 일을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하나 즐밍아웃'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tvN 대표 드라마, 예능의 전시체험 부스와 풍성한 토크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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