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한선천 "이번 기회에 드라마 같은 사랑 하고 싶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겸 현대무용가 한선천이 '썸바디' 출연 이유를 밝혔다.

23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썸바디' 1회에서는 '썸 스튜디오'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댄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천은 세 번째 남자로 등장했다. '댄싱9'을 통해 유명세를 떨친 그이기에 여성 출연자들은 그를 단번에 알아봤다.

이어 그는 "반려동물 키우냐"고 출연자들에게 물으며 능수능란하게 대화를 이끌어갔다. 다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여성 출연자들과 달리 남성 출연자들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아 멋쩍어했다.

한선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애는 타이밍이다. 이번 기회에 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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