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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기다려달란 말 못하지만, 잘지내줘"…'입대' 하이라이트도 울고, 팬들도 울었다 [MD현장]

시간2018-11-25 15:00:01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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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저희를 '꼭 기다려주세요'란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저희가 나중에 돌아왔을 때에도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실만한 노래를 부른다면…, 그때 만나요."

차마 기다려달라고 말 못하는 심정이 어찌나 슬플까. 하이라이트도 울고, 팬들도 울었다.

군 입대를 앞둔 보이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아우트로(OUTRO)'를 개최했다.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였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장장 3시간에 걸쳐 노래했다. 이미 멤버 윤두준이 군 복무 중이라 네 명이서만 무대에 오른 이들은 2년 동안 만날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추억 하나라도 더 만들어주려는 듯, 3시간을 3분처럼 노래하고 또 노래했다.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을 시작으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비가 오는 날엔', '픽션(Fiction)' 등 히트곡을 쏟아낼 때까지만 해도 멤버들의 표정은 정말 찌푸릴 줄 몰랐다. 하지만 결국 엔딩 멘트에서 2년의 작별을 언급하자 멤버들은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평소 속이 깊은 성격의 용준형은 이날 일찍 잠에서 깨 팬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3시간을 고민했다면서 "이렇게 네 명이서 공연을 할 줄 몰랐다"고 입대한 윤두준을 떠올리더니 눈물을 터뜨렸다.

장난기 많은 멤버 이기광도 팬덤 '라이트'를 향해 "9년 동안 큰 사랑과 응원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이날의 공연이 "선물처럼 오랫동안 마음속에 기억되시길 기도하고 바라겠다"고 간절히 염원했다.

막내 손동운은 "저희의 인생을 영광스러운 순간들로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뷰티'이자 '라이트'인 팬덤에게 "이름이 어떻든 늘 아름답고 빛나던 사람들이었다"며 "우리가 잠깐 못 볼 때에도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사람이다'고 생각하면서 멋지게 살아달라"고 의젓한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양요섭은 다른 멤버들에게 남기는 메시지로 데뷔 9년을 정리하고, 작별 2년을 가슴에 새겼다.

"수고 많았고, 너무 고마웠어. 너희들이 하이라이트라서 정말 자랑스럽다. 그 얘기를 꼭 해주고 싶었어."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뷰티'와 함께 역경을 딛고 스스로 인생의 하이라이트가 된 빛나는 소년들. 돌아왔을 때 더 멋있어지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하이라이트는 '라이트'를 향한 노래 '잘 지내줘'를 부르고 눈물로 2년 후를 기약했다.

"내가 없는 곳에서 잘 지내줘."

[사진 =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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