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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함소원이 19금 부채를 공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 시부모와 남성 성기 모양 양원석, 여성 성기 모양의 음원석이 있는 단하산을 방문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진짜 한 번 가보고 싶다.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함소원은 "단하산 기념품인데 시어머니가 두 분 요리하는 거 보시고 기가 허해지신 것 같다고 해가지고 음기를 받으시라고"라며 박명수, 이휘재에게 양원석, 음원석이 그려져 있는 부채를 선물했다.
이를 본 이휘재는 "너무 적나라해서...", 박명수는 "나 순간 못 봤거든. 어후..."라며 몸서리를 쳤다.
박명수는 이어 "아유, 이거 괜히 갖고 다니다 걸리... 아니, 누가 볼까 봐 남사스러워서 차 트렁크에다 놔야겠네. 이거 더워도 부채질을 못 하잖아"라고 토로했고, 장영란은 "방송 나갈 수 있나?"라고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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