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스윙키즈'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과속스캔들'(824만 명)과 '써니'(736만 명)의 강형철 감독 신작으로, 블라인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의 생생한 호평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윙키즈'에 대해 관객들은 '희로애락이 모두 다 담겨 있는 작품' '너무 흥겨웠다, 몸이 들썩이는 영화! 발이 근질근질', '탭댄스라는 거 사람 미치게 만드는 구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 '눈으로 보면서 귀로 감동을 느낀다' '연말에 가족들이랑 보기 좋은 영화 같네요', '올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 등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스윙키즈'는 다음달 4일 진행되는 언론배급 시사회를 시작으로 약 3만 석 규모의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 호평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12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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