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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206cm의 장신을 자랑하는 좌완투수 애덤 맥크리(26)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30일(한국시각) "다저스가 맥크리를 영입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현금을 주는 조건"이라고 보도했다.
206㎝의 장신인 맥크리는 애틀랜타 시절이던 지난 8월 10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구원 등판한 맥크리는 1이닝 4피안타 2실점을 남겼다. 이날 경기가 올 시즌 유일한 메이저리그 등판이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54⅔이닝을 던져 삼진 71개를 잡으며 탈삼진 능력을 과시했지만 볼넷도 37개를 내줬다.
한편 다저스는 맥크리를 영입하면서 스위치투수 팻 벤디트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애덤 맥크리.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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