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오늘(30일) 'RBB'로 컴백…'뮤직뱅크'서 무대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오늘(30일) 신곡 'RBB'로 컴백한다.

레드벨벳(Red Velvet)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RBB'(Really Bad Boy)를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RBB'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팝 댄스 장르의 노래다. 신보엔 'RBB'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비롯해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의 황홀한 감정을 나비의 모습에 비유한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사랑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R&B 기반의 퓨처 베이스 곡 'So Good'(소 굿), 레드벨벳의 다양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어반 팝 댄스곡 '멋있게 (Sassy Me)', 올드 스쿨 감성의 팝 댄스곡 'Taste'(테이스트)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레드벨벳은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RBB'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 두 곡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불어 오늘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한다.

이를 시작으로 12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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