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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박정환이 ‘신의 퀴즈 : 리부트’에 출연했다.
드라마 MBC ‘옥중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던 박정환이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극본 강은선, 연출 김종혁)’에 출연,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선 박정환의 다채로운 포즈와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박정환은 대본 인증샷은 물론 극 중 특수수사부 형사 남상복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기두와 함께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시선 집중, 옅은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까지 물씬 풍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컷에선 맡은 역할에 몰입한 듯 웃음기 없는 진지한 얼굴이 포착돼 색다른 반전매력까지 보이고 있는 것.
이렇듯 훈훈한 매력으로 관심이 쏠린 박정환은 어제(29일) 방송된 ‘신의 퀴즈 : 리부트’ 6회에서 마약사건의 진범인 서유정(신연화 역)을 돕는 조력자 ‘추상현’ 역으로 깜짝 출연, 잠깐의 등장에도 의미심장한 추상현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극의 흐름을 이어나갔다. 이에 앞으로 박정환이 또 어떤 작품과 배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정환은 2012년 영화 공범유예의 정인수 역으로 첫 데뷔, 이후 영화 ‘미옥’ 외에도 드라마 MBC ‘빛나는 로맨스’, OCN ‘처용’, tvN ‘슈퍼대디 열’, MBC ‘옥중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사진= 투어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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