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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과거와 달라진 맨유의 위상에 한 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솔직히 지금 맨유가 토트넘보다 큰 구단이라고 할 수 있나?”고 물으며 “토트넘의 최고 선수들을 맨유가 영입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아마도 토트넘은 그들을 팔려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선수를 지킬 힘이 생겼다. 과거에는 마이클 캐릭,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맨유로 왔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해리 케인을 데려올 수 있을까? 그렇다면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은? 아니다”고 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후 정상에서 멀어진 맨유다. 올 시즌도 13경기에서 6승 3무 4패(승점21)로 7위에 처져 있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35)와는 벌써 승점 14점 차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첼시(승점28)와도 7점이나 벌어져 있다.
맨유로선 다가올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현실은 어렵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가 예전처럼 토트넘으로부터 선수를 데려올 힘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케인과 함께 주축 선수로 평가되는 손흥민까지 언급했다. 이제는 맨유가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어도 토트넘에서 데려올 수 없다는 생각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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