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보헤미안 랩소디’가 전세계 5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11월 3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북미에서 1억 5,632만 달러, 해외에서 3억 2,895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4억 8,528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5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를 제외하고 퀸의 고향인 영국에서 5,065만 달러, 한국에서 3,620만 달러(약 406억원)를 쓸어 담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한국에서 542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600만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레미제라블’(592만 977명)을 누르고 최고의 음악영화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일 오후 4시 현재에서 35.9%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는 등 ‘퀸 신드롬’이 지속되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