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이 바이에른 뮌헨 2군팀에서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
정우영은 1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일레르티센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바이에른주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22라운드에서 후반 23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정우영의 활약과 함께 일레르티센에 2-0으로 이겼다. 정우영은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 2군팀에서 7골 3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0분 샤바니가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정우영이 곧바로 추가골까지 성공시켜 완승을 거뒀다.
경쟁팀들보다 3경기를 덜 치른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12승5무2패(승점 41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이어갔다. 정우영은 지난 28일 열린 벤피카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정규시즌 경기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1군팀과 2군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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