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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뮤직 버라이어티쇼 'NCT DREAM SHOW'(엔시티 드림쇼/이하 드림쇼) 두 번째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드림쇼2'는 지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펼쳐졌으며, 6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엔씨티 드림은 ‘마지막 첫사랑’, ‘덩크슛’, ‘GO’, ‘We Go Up’, ‘Dear DREAM’, ‘Trigger the Fever’, ‘JOY’ 등 세련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천러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해찬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인 저스틴 비버의 ‘Purpose’, 마크와 제노가 새롭게 준비한 랩 퍼포먼스 ‘Baton Touch’, 제노, 재민, 천러, 런쥔, 지성의 파워풀한 댄스 실력이 빛난 저스틴 비버X니키 미나즈의 ‘Beauty and a Beat’ 등 ‘NCT DREAM SHOW’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엔씨티 드림의 아지트에서 펼쳐진 연말 파티를 콘셉트로 한 만큼, 데뷔 전 추억을 나누고 올해 활동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대형 젠가 게임, 룰렛을 돌려 당첨된 게임으로 즉석 대결을 펼친 ‘돌려 DREAM’, 멤버별 미션 수행 ‘드림 챌린지’ 등 여러 코너로 보는 재미를 더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엔씨티 드림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트롤’의 OST는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를 통해 오는 13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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