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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첫 솔로 앨범 '보이스'(VOICE)로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온유는 5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보이스'를 발표했다. 이는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3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멕시코, 브라질, 볼리비아, 칠레, 페루, 핀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브루나이, 베트남, 태국, 필리핀, 홍콩, 엘살바도르, 스리랑카, 마카오, 니카라과 등 1위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루'(Blue)를 비롯해 온유가 작사에 참여한 '사랑이었을까 (Illusion)', '온유하게 해요 (Shine On You)' 등 서정적인 매력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신보는 온유가 오는 10일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작업한 선물 같은 앨범으로, 온유만의 감미로운 음색과 따뜻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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