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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우주소녀 은서가 체력훈련서 활약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백골부대 표 체력 훈련이 그려졌다.
이날 연예인 하사들은 성별을 불문하고 팝굽혀펴기부터 난관을 보였다. 그때 돋보였던 하사는 우주소녀 은서였다.
조현은 은서에 "정말 잘한다"며 안정적인 폼에 감탄했고, 은서는 "제일 못하는 운동이 팔굽혀펴기다"라며 "입영 전부터 기초체력 연습을 많이 했다. 그 순간 승부욕이 발동돼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특히 에이스의 면모를 보인 은서는 10kg에 달하는 군장을 등에 업은 채 10초를 버티는 3단계까지 성공했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에 교관은 "해냈는데 왜 우냐"고 물었고, 은서는 "그래서 우나 봅니다"라며 오열했다. 이어 총괄 교관의 호통에 "기분이 좋아서 운 거다"라며 억지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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