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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여자친구 소원이 걸그룹의 고충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이하 '할말있어')에서는 자이언트 핑크, 나다, 여자친구 소원, 우주소녀 엑시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자이언트 핑크는 "아이돌 하면서 힘든 점 없냐"고 물었고, 소원은 "제일 힘든 건 말을 못 하는 거다"라며 "언니들은 술 이런 얘기도 그냥 하지 않냐. 우리는 눈치 볼 게 너무 많다. 걸그룹이니까"라고 털어놨다.
자이언트 핑크는 "동화 속에서 나올 거 같은 애들이 술 마시고 있으면 웃기긴 하다"고 말했고, 나다는 "우린 딱 봐도 술 잘 먹게 생겼잖아. 실망할 게 없다. 나는 아이돌일 때도 똑같았다"고 말했다.
또 자이언트 핑크는 소원과 엑시에 "연애해본 적 있냐"고 물었고, 소원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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