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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남자 봅슬레이 2인승 원윤종(33·강원도청)-전정린(29·강원도청)의 월드컵 출발이 좋지 않다.
원윤종-전정린은 8일(한국시각)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벌어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8-2019시즌 봅슬레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4위에 그쳤다. 1~2차 시기 합계 1분41초87의 기록.
원윤종-전정린은 1차 시기에서 50초67로 14위에 그쳤고 2차 시기에서 51초20으로 더 좋지 않은 기록을 남기면서 최종 순위 14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2인승 경기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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