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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형돈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실이 강제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이 도전하는 ‘불혹의 꿈’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홍차(홍경민 차태현), 김준호와 형돈이와 대준이가 만났다. 홍차의 새 앨범을 위한 프로듀서 미팅.
미팅을 하던 중 정형돈에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이는 은행에서 걸려온 전화. 정형돈이 무슨 일 때문에 전화를 했냐고 묻자 은행원은 “주택담보대출 받으셨던 거”라고 말해 정형돈을 당황케 했다.
정형돈은 “제가 녹화 중”이라며 “끝나는 대로 전화 드리겠다”고 말했고, 정형돈의 대출 만기 사실이 강제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이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정형돈은 “만기인데 누가 곡 좀 안 받으려오?”라고 주택담보대출을 예능으로 승화시켜 웃음을 더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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