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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정현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폭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오프닝 중 출연진들은 김정현 아나운서의 ‘라디오스타’ 출연과 실검 1위를 축하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방송 다음날 예능국 전체에 커피를 돌렸다고. 이를 부러워하자 김슬기는 “그런 거 부러워하지 말아요”라며 “커피에 다 사연이 있다. 댓글 보다 퉁퉁 부은 눈으로 자기 잘릴까봐”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정현 아나운서는 “딱히 부정하지 못하겠다”며 “‘라스’로 폭망한 김정현이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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