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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김정난 "'SKY캐슬' 연기 칭찬, 오랫동안 한우물 판 보람 있죠" [MD인터뷰③]

시간2018-12-13 11:44:20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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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MD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김정난이 연기력으로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오랜 시간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활동해온 배우이지만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인물을 만나 그의 존재감이 다시금 입증됐다.

김정난은 'SKY 캐슬'에서 빈틈없는 플랜과 조력으로 외아들 영재를 서울의대에 합격시켜 3대째 의사가문의 위업을 달성해낸 워너비맘이 됐지만 비극적인 죽음을 택한 이명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초반 'SKY 캐슬' 시청자들을 유입시키는 역할을 해도 무방할 정도로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이에 김정난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고, 'SKY 캐슬' 역시 인기 드라마로 고공행진 중이다.

김정난은 "사실 'SKY 캐슬' 대본을 받았을 때 '아휴. 이거 할까, 말까' 고민이 많았다. 캐릭터는 너무 마음에 들고 하고싶었지만 연극 '진실X거짓' 연습 기간과 촬영 기간이 겹칠 것 같아 고민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SKY 캐슬' 이명주 역은 기다렸던 역할이기도 했다"며 "최근 가벼운 캐릭터들을 많이 하고 이러다 보니까 내가 잘 할 수 있는 전공분야를 너무 오래 못한 것 같은 느낌이 있어 1년 2개월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쉬던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희극적인 역할이 들어오면 그 쪽으로 계속 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옛날부터 나름 캐릭터를 중복시키지 않으려고 노력 해왔지만 그 땐 어려서 캐릭터가 많았으니까 가능했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으니까 캐릭터가 별로 없고, 비슷한 캐릭터만 자꾸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로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있었어요. 그 때 연극이 들어왔는데 동시에 'SKY 캐슬'도 들어온 거죠."

김정난은 두 작품을 다 잘 해야 하는 부담감에 쉽게 출연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명주가 에너지 소모가 크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이다 보니 'SKY 캐슬'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정난은 "포기를 한다고 생각하니까 도저히 안 될 것 같았다"며 "걱정을 하며 촬영했는데 다행히 내가 원했던 그림들이 잘 나왔다. 또 연출과 카메라 각도, 편집 등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감독님이 눈빛, 동작 등을 디테일 하게 잡아주셨어요. 손 끝, 발 끝까지도 디테일했죠. 연기는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걸 손 끝 하나부터 속눈썹 떨림까지 너무 잘 잡아주시니 배우의 섬세한 감정을 너무 잘 보여주게 된 거죠. 그래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내가 하려고 했던 감정들을 100% 다 화면에 보여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연출가의 능력인 거예요. 너무 고맙고 좋았어요. 찍을 땐 고생했지만 충격적이고 거부감 들 수 있는 작품들도 그렇지 않게 미학적으로 만들어주셨다는 것에 만족스러워요."

'SKY 캐슬' 방송 후 김정난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그 역시 "시청자들이 너무 좋게 봐주시고 칭찬도 엄청 많이 받았다. 전화도 엄청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뿌듯해 했다.

"기분이 좋을수록 다음 신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지긴 했지만 오랜만에 호평을 받으니 리프레쉬 되기도 했어요. 내가 딱 맞는 옷을 만나서 제대로 보여주고자 하는 걸 보여주고 실력 발휘를 하면서 인정 받을 때 배우로서 제일 보람 있거든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한 우물 파면서 열심히 해온 보람 있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형화된 여성 캐릭터가 아니었기에 김정난의 연기가 더 빛날 수 있었다. 그 역시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면 실력도 있고 내공 있는 여배우들이 얼마나 멋지게 잘 해내겠나"라며 "사람들이 그런 작품, 캐릭터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에 새롭게 느끼는 것 같다. 그런 것들을 좀 더 보여주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정난은 'SKY 캐슬' 속 이명주를 보고 일명 'feel'이 왔다고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필이 와서 확 꽂히는 것처럼 작품도 마찬가지"라며 "내 캐릭터를 보면서 꽂히고 가슴이 막 뛰어야 된다. 가슴이 콩콩 뛰고 설레면서 그 배역하고 사랑에 빠지면 그건 성공이다"고 설명했다.

"맡은 배역과 사랑에 빠지면 그 자리에서 막 그림이 그려져요. 사랑에 빠지니 그것만 생각하게 되는 거죠. 꿈에서도 나타날 정도예요. 연기하는 게 꿈에서 나타나고 진짜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되는 거예요. 이런 기회가 몇 번이나 오겠어요. 염정아에게도 '너 제2의 전성기로 빵 터질 것 같아'라고 했어요.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한편 김정난이 출연한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또 현재 출연중인 연극 '진실X거짓'은 2019년 1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배우 김정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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