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컷 어워즈]'마녀' 김다미, 새로운 여자배우상 수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다미가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받았다.

김다미는 14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제18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김다미는 이날 불참해 영상을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해외 일정으로 인해 참석을 못했다.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이 상이 감독님들이 투표해서 주신 상이다. 그만큼 제게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8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의 감독들이 주최가 되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영화 시상식이다.

현재 디렉터스컷 위원회는 민규동 감독과 윤제균 감독이 조직위원장을, 최동훈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현승 감독이 명예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사진 = V라이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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