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EB하나은행이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거뒀다. OK저축은행을 5위로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OK저축은행 읏샷에 84-66으로 완승했다. 2연승을 거둔 하나은행은 5승8패가 됐다. OK저축은행은 2연패를 당하며 4승8패, 5위로 내려갔다.
하나은행 강이슬이 제대로 마음을 먹고 나왔다. 한채진을 상대로 드라이브 인 득점에 이어 김이슬의 패스를 좌중간 3점포로 처리했다. 고아라와 신지현의 패스를 사이드슛으로 마무리했고, 좌중간 3점포를 또 한번 터트렸다. 그 사이 백지은이 고아라의 패스를 3점슛으로 마무리했다.
OK저축은행은 김소담이 스크린 후 잘 빠져나오며 중거리포를 터트렸고, 한채진은 다미리스 단타스의 패스를 3점포로 연결했다. 안혜지의 3점포에 이어 단타스가 김소담의 패스를 골밑에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러자 하나은행은 고아라가 백지은의 패스를 골밑 득점으로 연결했고, 샤이엔 파커도 고아라의 패스를 3점 플레이로 완성했다. 1쿼터는 하나은행의 20-17 리드.
OK저축은행은 2쿼터 초반 정유진의 3점포, 조은주의 자유투, 한채진의 패스를 받은 정선화의 골밑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자 하나은행은 강이슬이 김단비의 패스를 3점포로 처리했고, 김단비도 김이슬의 패스를 3점슛으로 연결했다. 김이슬의 속공, 강이슬의 포스트업과 자유투, 김이슬의 패스를 받은 고아라의 3점포로 다시 주도권을 가져갔다.
OK저축은행은 정선화의 중거리포와 자유투로 정비했으나 수비가 무너졌다. 하나은행은 김이슬, 김민경의 골밑 득점에 이어 전반 종료 직전 강이슬이 백지은의 패스를 받아 좌중간에서 3점포를 만들었다. 전반은 하나은행의 44-34 리드.
하나은행은 3쿼터 초반 파커가 김이슬의 패스를 골밑에서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강이슬이 스크린을 타고 좌중간 3점슛을 꽂았고, 김이슬도 우중간에서 두 차례 3점포를 작렬했다. 그 사이 김단비의 기 막힌 패스에 의한 고아라의 골밑 득점도 있었다.
OK저축은행은 단타스의 골밑 득점, 한채진의 자유투로 힘겹게 추격했다. 진안의 과감한 돌파와 한채진의 3점포가 또 다시 나왔다. 하나은행도 파커의 골밑 득점과 김예진의 3점포로 15점 내외 리드를 지켰다. 3쿼터는 66-50.
OK저축은행이 4쿼터에 추격에 나섰다. 조은주의 패스를 받은 단타스의 골밑 득점을 시작으로 진안의 연속득점이 나왔다. 안혜지의 패스를 받은 단타스의 골밑 득점으로 11점차까지 추격했다. 하나은행은 백지은의 득점이 나왔으나 곧바로 턴오버를 범하며 흔들렸다.
하나은행은 확률게임을 펼쳤다. 철저히 골밑의 파커에게 1대1를 시켰다. 단타스를 상대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다시 달아났다. 김이슬의 돌파에 이어 2분12초전 고아라의 패스를 받은 백지은의 3점슛으로 승부를 갈랐다. 강이슬이 3점슛 5개 포함 27점으로 맹활약했다.
[강이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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