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고동현 기자] DB가 시즌 10번째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원주 DB는 14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1-7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DB는 연승에 실패, 시즌 성적 9승 13패가 됐다.
전반을 11점차로 뒤진 DB는 3쿼터 들어 분위기를 바꿨다.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때 역전까지 이뤄냈다. 하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내줬고 결국 고개를 떨궜다. 이날 DB는 리바운드에서 46-35로 앞섰지만 턴오버를 21개나 범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라며 "초반에 상대에게 기가 눌렸는데 3쿼터에 체력이 있다고 판단해서 역으로 프레스를 시도했다. 덕분에 역전까지 시키고 우리 분위기가 됐는데 그 때 턴오버가 나왔다. 경기운용이 미숙하다보니까 다시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겨줬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이 감독은 "1라운드부터 계속 숙제다. 좋아지고 있지만 선수들과 이야기를 잘해서 그런 부분을 고쳐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DB는 16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DB 이상범 감독. 사진=안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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