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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수지가 19금 예능감을 발산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지는 신혼여행에 대해 묻자 “저는 하와이로 떠나기로 했다”며 “수영복도 준비를 해봤다. 시청자 분들이 많이 꺼려할 수 있으니 공개는 하지 않는 걸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어제 그러더라. 캐리어를 싸는데 ‘잠옷 챙겨가라’고 그랬더니 (남편이) ‘잠옷을 챙길 이유가 있을까?’ 이랬다. 아주 짓궂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이수지는 “미쳤나봐. 부끄러워. 왜 이러는 거예요”라며 장난을 치더니 “가만있어봐. 그럼 오늘 밤인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8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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